5월도 다 지나가는 지금 어렴풋이 매미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날씨다. 더 더워지기 전에 키위 한 다발 사다가 청으로 담가둔다면 여름 내내 시원 청량한 키위를 맛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으로 입맛이 없을 때를 대비해 바질씨드를 함께 넣는다면 포만감을 주어 뙤약볕을 너끈히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 HOW TO COOK
1. 키위 500g를 준비해 껍질을 벗겨 절반은 으깨고 절반은 작게 썰어줍니다.
2. 으깬 키위와 썰어둔 키위, 레몬즙, 바질씨드를 골고루 섞어줍니다.
3.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옮겨 담아 서늘한 곳에 6시간에서 하루 정도 숙성 후 냉장 보관해주세요.
4. 탄산수나 시원한 얼음물에 기호에 맞게 청을 1~2스푼 넣어 드셔 보세요.